도쿄도지사 선거: 코이케, 이시마루·렌호 등 꺾고 당선 확정
- mori4590
- 2024년 7월 8일
- 2분 분량

지난 7일 치러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자민당, 고명당, 국민민주당 도쿄지부, 지방 정당인 도민 퍼스트가 지지하는 고이케 현직 지사 후보가 전 도쿄시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시 이시마루 신지와 입헌민주당, 공산당, 사민당의 지지를 받아 3선을 확정한 렌호 전 참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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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유리코
"이번에 도민 여러분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3기 도정을 맡겨주셔서 3번째 도정을 맡게 되었습니다. 2기 8년 동안 다양한 정책들을 달성해 왔지만, 그보다 더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으로부터 더 많은 개혁을 추진하고, 더 많은 민생을 챙겨달라는 마음을 받았다."
"여러 번 선거를 경험했지만,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선거전이었다. 도지사라는 자리를 놓고 나를 포함해 56명이 출마한 상황에서 포스터 게시, 심지어 협박을 받기도 하고, 거리에서 야유가 쏟아지기도 하는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선거전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해 어떻게 법적 문제를 정리할 수 있는지, 그런 점도 이번 선거를 통해 느꼈다."
"지금 일본과 이 도쿄에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물가상승, 엔저와 함께 어려운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저출산 대책, 산업도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DX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세계와 비교해도 여성 활약 환경이 충분하지 않다. 더욱더 도쿄 대개혁, 버전업을 해 나가야 한다"
"도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는, 각종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수도방위, 1분 1초도 허용되지 않는 시간, 어떻게 하면 1,400만 도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킬 수 있을지, 여러분의 힘을 얻어 속도를 높이고 버전업해 나가겠습니다. 대응해 나가고 싶다"
"2기 8년 동안 도정을 맡았다. 그 사이 코로나도 있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도민과 의료관계자 여러분들의 협조를 받아 5등급으로 전환하는 등 8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주셨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도 아동 우선 정책을 추진해 왔다. '018 지원'과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화, 양육과 교육에 돈과 부담이 없는 도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아이까지 보육료 무상화를 더욱 확대하여 첫째 아이부터 무상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나가고 싶다. 인재야말로 도쿄의 생명이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의 육아, 출산부터 그 이전의 만남도 있지만, 원활한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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